EP.4 · 2026.10.20
55만 팔로워에서 슬라임 사업에 합류까지
열일곱, 통장에 30만 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두 번째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구미에서 55만 틱톡커가 되고, 열일곱에 상경해 MCN 세 곳을 거쳐, 지금은 슬라임코리아에서 마케팅을 맡고 있는 채현우. 수빈과 희찬이 준비한 질문으로, 컷 편집 없이 라이브 그대로 담았습니다.
채현우 · 묻는 사람 김수빈, 서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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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차 요약
두 번째 게스트 편입니다. 채현우는 구미에서 어머니 혼자 키운 삼남매의 막내로 자랐고, 스스로를 「일진의 광대」였다고 말합니다. 집이 가난해 열네 살부터 디스코팡팡 점프맨으로 일했고, 틱톡 초창기에 올린 변신 영상이 10만 뷰를 넘기면서 크리에이터가 됐습니다. 카테고리는 명확하게, 영상은 하루에 하나라는 원칙으로 8개월 만에 33만, 나중엔 55만까지 갔습니다.
열일곱, 동네 친구를 만나러 구미에 내려온 MCN 대표에게 「상경시켜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대표 형제가 사는 집의 작은 방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윗유에서 크리에이터 매니저로, 스카이플러스에서 열여덟 살 PD로, 직원 세 명이던 숏뜨에서 OKR을 처음 배웠습니다. 엑셀 함수를 검색해 가며 밤을 새우던 첫 달 60%에서, 퇴사할 때까지 135%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매일 밤 울던 시절과 몸무게가 48kg까지 빠졌던 이야기도 나옵니다.
스튜디오 구석에서 울던 열여덟 살에게 말을 걸어 준 사람이 지금의 대표가 되어, 올해 4월 슬라임코리아에 합류했습니다. 3개월 만에 온라인 매출 140%를 찍었고, 코딩을 해본 적 없이 Claude로 멤버십 사이트를 이틀 만에 만들어 회원 540명을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른을 앞둔 자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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