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 2026.09.04
서희찬, 그는 누구인가
CMU 로봇 연구원이던 내가 포토부스 팔이로?
게임에 미쳐 살던 초등학생이 중학생 프로게이머가 되고, 의대를 꿈꾸다 파이썬 F를 받고, 코딩으로 나만의네컷을 만들어 카네기멜런대학 로보틱스 연구까지 다녀왔습니다. 수빈이 준비한 질문으로, 컷 편집 없이 라이브 그대로 담았습니다.
서희찬 · 묻는 사람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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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차 요약
호스트 소개 첫 번째 편입니다. 김수빈이 질문을 준비했고 서희찬이 답합니다. 시작하면서 채널 이름이 왜 니트인지도 이야기합니다. 물에도 얼음에도 희석하지 않은 위스키처럼, 라이브로 날것 그대로 하겠다는 뜻입니다.
희찬은 초등학생 때 게임에 빠져 살았고 중학생 때는 모바일 게임 팀에서 세계 1등을 해봤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의대를 목표로 재수까지 했지만 성적에 맞춰 간 곳이 코딩을 하는 학과였고, 첫 파이썬 수업은 F였습니다. 군대에서 수능을 한 번 더 치고 미련을 접은 뒤, 수능 공부하듯 C언어 책을 여섯 번 읽으며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람으로서의 터닝포인트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태프 50일이었다고 합니다.
행사 참가자에게 사진을 남겨주고 싶어서 만든 포토부스 앱 「나만의네컷」은 코드를 나눠준 릴스가 퍼지며 커졌습니다. 카네기멜런에 남는 대신 창업을 고른 이유는 「거기는 10년 뒤에도 있지만 제일 젊은 건 지금뿐」이어서입니다. 실패는 과정일 뿐이고, 같은 실패가 두 번이면 그때부터 내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30년 뒤 목표는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기여하는 것, 인생의 슬로건은 커넥팅 더 닷츠입니다.









